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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vestment/투자 인사이트

10년-3개월 금리 커브 정상화와 글로벌 증시 전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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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 원유는 200주 이동평균선에서 지지를 받고 있으며, 해당 지지선을 하회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됩니다.

동시에, 미국의 10년-3개월 금리 커브의 정상화가 임박했으며, 이는 미국 증시의 멀티플 축소 가능성을 시사합니다. 과거 데이터를 보면, 금리 커브가 정상화되는 시점에서 미국 주식시장이 하락한 사례가 반복되었습니다.

반면, 한국과 중국 등 신흥국 증시는 이미 금리 커브 역전 기간 동안 멀티플 축소를 경험했기 때문에, 커브 정상화 이후에는 멀티플 확장이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. 이는 미국과는 상반된 움직임을 보일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.

 

  1. 원유 시장 전망
    • 원유는 200주 이동평균선에서 지지를 받고 있으며, 추가 하락 가능성은 낮습니다.
    • 대량의 손절 매도 주문이 존재하지만, 이는 단기적인 영향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.
  2. 미국 10년-3개월 금리 커브의 정상화
    • 금리 커브 역전은 2022년 10월에 시작되었으며, 현재 정상화가 임박한 상황입니다.
    • 과거 사례를 보면, 금리 커브가 정상화되는 시점에서 주식시장의 하락이 반복되었습니다.
  3. 한국과 중국 증시의 특징
    • 신흥국 증시는 이미 금리 커브 역전 기간 동안 멀티플 축소를 경험했습니다.
    • 커브 정상화 이후, 신흥국 증시는 멀티플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.
  4. 디커플링 가능성
    • 미국과 달리, 신흥국은 기준금리 인하 여력이 높아 디커플링 가능성이 높습니다. 

경제적 시사점:

  • 미국 장기금리 상승으로 미국 증시는 단기 조정을 겪을 가능성이 높습니다.
  • 반면, 신흥국은 장기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글로벌 자산 시장에서 차별화될 전망입니다.

용어 설명:

  • 금리 커브(Yield Curve): 채권의 만기별 수익률을 연결한 곡선으로, 일반적으로 장기 금리가 단기 금리보다 높아 우상향하는 형태를 보입니다.
  • 금리 커브 역전(Inverted Yield Curve): 단기 금리가 장기 금리보다 높아져 금리 커브가 하향하는 현상으로, 이는 경기 침체의 신호로 해석되기도 합니다.
  • 멀티플(Multiple): 주가수익비율(PER) 등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로, 기업의 주가를 이익이나 매출 등으로 나눈 값을 의미합니다.
  • 디커플링(Decoupling): 서로 연관된 두 경제 주체나 시장이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현상을 말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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